GS리테일은 ‘유어스’ 등 자체브랜드(Private Brand·이하 PB)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최근 2018년 벚꽃시즌을 맞아 출시한 유어스벚꽃스파클링(한국·대만 동시 출시)이 대만에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에 30만개를 수출해 호응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유어스’를 대만 세븐일레븐에 눈꽃소다 6만개, 스티키몬스터 음료 15만개 수출했고 현지 고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수출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더불어 PB상품 ‘공화춘 자장’과 ‘공화춘 짬뽕’을 해외업체를 통해 호주, 뉴질랜드 등에 연간 1억원가량 수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대만 유어스 상품의 수출을 위해 자사의 PB개발팀이 현지방문 후 직접 시장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격 경쟁력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충분히 대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현지 업계 1위인 대만 세븐일레븐에 제안해 PB상품 수출건이 성사된 것이다.
또한 편의점 GS25가 진출한 베트남 외에 현재 필리핀, 홍콩, 싱가폴에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라면·유어스홍라면매운치즈볶음면·유어스신당동떡볶이스낵 등 100여개 상품이 수출되고 있다.
올해 GS리테일은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기존의 음료수, 스낵류 외에도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HMR관련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상품기획자(MD) 가공식품부분장(상무)은 “GS리테일 대표 PB 유어스 상품이 외국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담당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의 우수 상품을 더욱 많이 수출해 현지 고객을 감동시키고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중소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