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강원 고성군 간성읍 종합체육관 대피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이재민들에게 긴급재난구호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뉴스1

28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축구장의 49배 면적을 집어삼킨 산불에 대응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축했다.

적십자는 고성종합체육관에 이재민 대피소를 구축하고 응급구호품세트와 구호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심리회복지원 활동가도 비상 배치할 계획이다.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는 가옥피해와 이재민 발생, 중·대형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구호물자 보급과 대피소 운영 등을 진행한다. 

앞서 적십자는 강릉·삼척 산불에 대응해 각종 구호물자와 대피소 등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