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얼투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요건설사들이 상가분양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가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부동산정보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스퀘어', '부평 아이파크', '제주 아이파크스토어' 등이 분양 예정이다. LH는 올해 안에 전국 36곳에서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스퀘어는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빌딩 1~2층에 들어선다. 3면이 바다와 접해 조망권이 우수하다. 부평 아이파크 상가는 73실 규모로 202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산곡역(가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제주 아이파크스토어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으며 145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제주 아이파크스위트'에 들어선다.


LH는 동탄2신도시 A44·48블록, 하남미사지구 A24·25블록, 부산명지지구 B8블록, 군포송정지구 A2블록, 강릉유천지구 A2, B1·2블록 등에서 상가를 분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임대료가 올라도 공실률은 지역별 편차가 클 수 있다"며 "지난달 26일부터 연간 임대소득과 대출 이자비용을 비교해 대출 적정여부를 심사하는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이 도입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상가투자가 인기를 모으면서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해 상업용부동산 거래건수는 1년 만에 49% 급증한 38만4182건을 기록했다. 상가투자 수익률은 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 중대형 6.71%, 소규모상가 6.3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