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기변경을 하려면 이동통신 매장에 방문해야했지만 이제는 백화점에서 모든 통신사를 한번에 비교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3월27일, 현대백화점 씨티몰 동대문점에 이동통신 판매점인 '잇츠(it's)'가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잇츠
'잇츠(it's)'는 정보통신 기술을 뜻하는 IT(information technology)와 매장(store)을 찾는 고객들의 이야기(story)에 귀 기울이고 공감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것이다.
잇츠에서는 통신 전문가들로부터 합리적인 휴대폰 구입 상담 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TV 등 통신 서비스까지 설계 받을 수 있다.

잇츠의 임수현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통신 자급제를 언급하며 "점차 통신사 중심의 유통에서 소비자 중심의 유통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신뢰할수 있는 (백화점)매장에서 판매사원의 설득에 의해서가 아니라, 고객 스스로 모든 이동통신을 비교해보고 전문가의 설계를 통해 한번 더 검증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잇츠는 4월 11일 현대씨티몰 가산점에 추가 오픈하며 점차적으로 백화점 매장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