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펍지주식회사

3일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신규맵 새비지를 클로즈드베타서비스(CBT) 방식으로 선보였다. 베타테스트는 5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새비지는 4×4 크기의 맵으로 기존 에란겔과 미라마의 4분의1에 불과하다. 3개의 섬이 연결된 구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가장 큰 차이는 게임 속도다. 맵의 크기가 워낙 작은 탓에 상대 플레이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교전 중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공격을 받아 의문사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며 소위 말하는 ‘양각’도 잡히기 쉽다. 첫 자기장이 끝나기 전 절반 이상의 플레이어가 사라지는 상황도 자주 연출된다.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변칙적인 플레이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 반해 새비지는 전투에만 신경쓸 수밖에 없다. 아이템도 대도시 외곽지역에서도 기본적인 무장을 갖출 만큼 고루 분포돼 시가전뿐만 아니라 개활지 전투도 흔하다. 맵의 크기가 워낙 작아 UAZ, 버기 등 이동수단을 활용하거나 보급품을 획득할 경우 시선이 집중돼 집중사격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물은 대개 단층으로 구성됐다. 아직 개발 중이기 때문에 건물 외관은 특별한 텍스쳐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정글지형을 콘셉트로 삼은 만큼 목조주택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펍지주식회사 측은 이번 맵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피드백을 얻어 아이템분포, 맵텍스처 및 지형 변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