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무안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광주·나주 혁신도시권과 순천, 여수, 목포 등 전남의 주요도시를 철도망으로 연결하겠다"면서 "전남교통공사를 설립해 여객선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 SOC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무안공항에서 광주-진주-부산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남해안 고속철도(KTX)를 추진, 광주~부산간 교통망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해 남해안 인구 2000만의 경제적 동반성장과 함께 영호남 대통합을 도모하여 신해양 남해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우선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공항 이전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동북아로 연결되는 국제노선을 확대하며,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를 2800m에서 3200m로 늘려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소형항공사를 설립하는 등 무안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또 지역내 시외버스 주요노선과 여객선,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남교통공사를 설립해서 지역 맞춤형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시외버스와 철도노선의 상호연계를 통한 역할분담을 통해 버스 보조금을 절감하고, 정부의 여객선 현대화사업 등을 우선 유치해  안전한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장거리 이동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교통복지도 강화하겠다"며 "바다와 육지, 바닷길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해 도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함께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