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민 사기혐의로 구속. /사진=스타뉴스
설성민(35·본명 이진석) 마마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사기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983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난 설성민은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2006)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마왕'(2007), 영화 '홀리데이'(2006), '꿈은 이루어'(2007)를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설성민이 운영하는 기획사 마마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설립돼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가수 조현영을 비롯해 배우 이연수, 한은정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10일 뉴스1에 따르면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설 대표가 기술보증기금과 관련한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 2월 구속됐다"고 밝혔다. 설 대표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설성민은 이와 관련된 상황을 회사 직원들과 소속 배우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그는 구속 직전 "큰 수술을 받으러 가기 때문에 연락이 안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