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에쿠우스> /사진=티오엠
4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희대의 명작, 연극 <에쿠우스>가 2년 만에 국내무대로 돌아왔다. 전세계를 매혹시킨 최고의 극작가 피터쉐퍼의 대표작인 연극 <에쿠우스>는 17세 소년 알런이 7마리 말의 눈을 찌르는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헤스터 판사는 알런을 감옥 대신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에게 보낸다. 다이사트는 기독교인 어머니와 사회주의자 아버지 사이에서 왜곡된 사랑과 가치관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알런을 마주한다. 알런은 다이사트를 점점 신뢰하게 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다이사트는 광기 어린 모습 뒤에 순수함이 있는 알런을 알아갈수록 무기력과 절망에 빠진 자신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일시 4월29일까지
장소 대학로 TOM 1관

☞ 본 기사는 <머니S> 제536호(2018년 4월18일~4월2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