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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을 이끌던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값이 2주째 하락했다. 이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급매물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4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2% 하락했다. 지지난주 0.01% 하락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이다.

강남구는 전주대비 0.05% 하락했다. 지지난주 하락률 -0.01%보다 낙폭이 5배 커졌다. 송파구는 전주대비 0.01% 하락해 지난해 8월 마지막 주 이후 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동구도 0.02% 하락해 7개월 반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초구는 지지난주와 같은 0.02%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06% 상승했다. 상승률은 둔화되는 추세다. 마포는 0.13%, 용산은 0.05%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아파트값이 전주대비 0.03% 떨어져 4주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전국 평균 0.09% 떨어지며 9주째 하락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