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8년 1분기(3월31일 기준)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시장상황 및 모집단의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중대형 및 소규모 표본 700동 확대 및 가중치를 변경했다.
오피스는 최근 내수부진 및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으로 기업 경기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공급도 증가하면서 임대료는 0.01% 하락, 공실률은 0.82% 증가했다.
상가는 소매판매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회복 흐름이 이어졌지만 소비심리는 아직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일부 지역의 주력산업 침체 등으로 인해 모든 상가 유형에서 공실률이 상승하며 투자수익률도 둔화됐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가 12.7%, 중대형 상가는 10.4%, 소규모 상가는 4.7%로 나타났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의 경우 오피스는 전 분기 대비 0.01% 하락했다. 상가의 경우 중대형 및 집합은 각각 0.10%, 0.03% 상승, 소규모는 0.10% 떨어졌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당 17만2000원, 상가(1층 기준)는 중대형이 ㎡당 29만1000원, 집합은 ㎡당 28만6000원, 소규모는 ㎡당 20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전 분기 대비 0.12%포인트 상승한 1.85%로 나타났으며 중대형 상가는 0.12%포인트 하락한 1.72%, 소규모 상가는 0.12%포인트 하락한 1.58%, 집합 상가는 0.05%포인트 상승한 1.7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