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텔 방화. /자료사진=뉴시스

인천의 한 모텔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 투숙객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27일) 오전 9시22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모텔 4층 복도에 A씨(69)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씨가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텔 투숙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 42대와 소방인력 99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