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고장난 가운데 최근 있었던 2호선 고장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고장난 가운데 최근 있었던 2호선 고장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5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6시 47분쯤에는 서초역에 도착한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출입문 표시등이 고장 나 승객들이 모두 하차해 다음 열차를 이용했다.

운행을 위해 열차 운전석쪽의 표시등에서 출입문이 모두 닫혔다는 신호가 켜져야 했지만 작동되지 않았다.


또 지난 3월6일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출근길 직장인들의 발목을 붙잡았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 서초역에 도착한 외선방향 2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이 모두 하차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승객 전원이 하차한 뒤 바로 뒤따라오는 열차로 옮겨서 타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초역에 내린 승객 모두가 바로 다음 열차에 옮겨타지 못하면서 출근길에 혼란이 빚어졌다. 당시 승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초역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출입문 고장", "또 지각이다", "지하철에 언제까지 발목 잡혀야 하나", "가격 인상할 거면 고장이나 제대로 고쳐라" 등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달 23일 오전 2호선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이날 지하철 2호선의 지연 운행은 신림역 안전문 고장이 원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