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명 사망. /사진=영국 BBC 방송캡처

미국 조지아주 남동쪽 서배너 공항 인근고속도로에서 군 수송기가 추락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푸에르트리코 군의 화물 수송기가 조지아주 공항에서 이륙한 뒤 인근 고속도로에 추락했다.

이번에 추락한 비행기는 푸에르트리코 주 방위 공군 제156비행단에 소속된 C-130기종으로 5~9명의 주 방위군이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모두는 푸에르트리코인이다.
사바나 프로페셔널 소방관협회의 크리스 행크 대변인은 기체의 중간 부분이 타격을 받은 듯 보이며, 날개 파편이 양 쪽으로 흩어져 있었고, 멀쩡한 곳은 꼬리 부분 뿐이었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에핑엄 카운티 주 경찰에 따르면 수송기가 혼잡한 고속도로 한 중간에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자동차나 주택의 파손은 없었다.


화물 수송기가 추락한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