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을 포기한 이현웅 예비후보가 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무소속 혹은 다른 정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오늘 너무나 애정을 가졌던 민주당을 떠나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민들의 곁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5년간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침체된 전주, 낙후된 전북이 새롭게 도약하기를 누구보다 열망해왔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험과 열정을 발휘하고 싶었다"며 "깜깜이 경선과정과 파행적 경선에 문제제기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민의 바다에 몸을 던지려 한다"며 "민주당을 떠나 새로운 길을 찾아 전주시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전주의 운명을 좌우한다"며 "(제가) 예산왕, 일자리왕이 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전주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중으로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