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을 찾아 직립된 세월호를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목포신항을 찾아 바로 선 세월호 선체를 살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35분 가량 목포신항을 비공식 방문했다.
지난해 4월9일 목포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는 1년 넘게 옆으로 누워있다가 지난 10일 바로 세워졌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만난 정성욱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인양분과장이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자 "지원 뿐 아니라 관심을 계속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현 단계에서는 선체수색에 집중하고 사고해역 추가 수중수색 등이 필요하면 미수습자 가족과 상의하겠다"며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