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KTX 열차 안에서 승무원을 괴롭히던 진상고객을 내쫓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 A씨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부겸 장관과 한 남성 승객의 일화를 전했다. 
A씨는 “좌석 문제로 한 남성승객이 항의하며 고함을 질렀고, 승무원이 미안하다고 다른 좌석으로 안내했지만 항의가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을 말리던 김 장관에게 승객은 '무슨 공무원이라도 되냐'"고 소리쳤고, 김 장관은 “그래, 나 공무원이다. 당신이 이러는 거 내가 두 번째로 봤다”고 받아쳤다.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A씨의 목격담은 트위터를 통해 계속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hj1****는 "김부겸은 여야를 떠나 정말 괜찮은 정치인"이라고 말했고 jerr****는 "김부겸같은 사람이 진짜 공무원이다. 나중에 대권을 맡겨도 괜찮을 사람"이라며 김 장관을 칭찬했다.
dhks****는 "김부겸씨는 인간적으로 된 사람 같네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단합니다", "멋져요", "최고", "엄지 척" 등 김 장관을 칭찬하는 댓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