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6대 전소. 오늘(24일) 새벽 1시27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4명이 대피했다. /사진=뉴스1(서초소방서 제공)

서울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6대가 전소됐다. 오늘(24일) 새벽 1시27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4명이 대피했다. 화재는 1층 주차장(필로티 구조)에 주차된 차량에서 발생했다. 이후 근처에 있던 차량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민 14명 중 화염으로 고립된 2~5층 거주자 11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3명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자력으로 대피했다. 주민 가운데 3명은 머리열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오전 2시 10분쯤 완전히 진압됐지만 주차장에 있던 차량 6대가 전소, 약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워진 차량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