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역할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광주 수출 1위 품목은 '자동차', 전남은 '석유화학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박지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경제조사팀 과장조사역과 강수연 경제조사팀 조사역이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수출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역내 총생산 대비 수출 비중은 광주는 2000년 27.2%에서 2016년 50.7%로 23%포인트 높아졌다. 전남도 같은 기간 21.4%에서 47.4%로 26.0%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수출 규모는 2000년 32억달러에서 지난해 150억달러로 5배가량 증가했다.
광역시 수출 중에서 광주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8.1%에서 2017년 10.1%로 2.0%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 현재 수출 규모는 광역시중 4위를 차지했다.
전남의 수출은 2000년 58억달러에서 2017년 311억달러로 6배가량 증가했고 광역도 수출에서 전남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5.7%에서 지난해 8.4%로 2.7%포인트 상승했다. 광역도중 수출규모의 순위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다.
광주 수출 규모는 2000년 32억달러에서 지난해 150억달러로 5배가량 증가했다.
광역시 수출 중에서 광주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8.1%에서 2017년 10.1%로 2.0%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 현재 수출 규모는 광역시중 4위를 차지했다.
전남의 수출은 2000년 58억달러에서 2017년 311억달러로 6배가량 증가했고 광역도 수출에서 전남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5.7%에서 지난해 8.4%로 2.7%포인트 상승했다. 광역도중 수출규모의 순위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지난해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자동차(2017년 광주 수출 중 40.7%), 반도체(33.8%), 가전제품(8.8%) 및 타이어(4.4%)등으로 집계됐다.
2000년대 초반에는 반도체의 수출비중이 가장 컸으나 2005년 이후 자동차가 수출 1위 품목으로 도약했다.
전남지역은 석유화학제품(2017년 전남 수출 중 43.2.%), 석유제품(29.2%), 철강(11.9%) 및 선박(8.2%) 등을 주로 수출했다.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대체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2007년 이후 석유제품 수출이 철강 수출을 상회한 모습이다.
광주지역 나라별 수출은 아시아(2017년 광주 수출 중 39.3%(ASEAN 22.6%, 중국 8.4%, 일본 2.6%)), 북미지역(30.8%) 등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아시아로의 수출이 50%를 넘었으나 2005년 이후 북미지역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늘면서 동 지역 비중이 증가했다.
전남은 아시아 지역(2017년 전남 수출 중 64.5%(중국 26.2%, ASEAN 16.4%, 일본 7.5%))으로 주로 수출하고 유럽(12.0%)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이 전남의 전체 수출국에서 1위를 유지하고 신흥국 경제성장에 따라 인도, ASEAN으로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박지섭 과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둔화됐던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세계 교역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광주·전남지역 수출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환율, 유가 등 가격변수의 변동에 대한 대응력 제고, 수출품목 및 지역 다변화 등 정책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