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현대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첫번째 적용 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서울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가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전날 열린 총회에서 사업 추진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관할 서초구청은 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 부담금 예상금액을 조합원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으로 산정해 조합에 통보했다. 이는 당초 조합이 제시한 650만원의 16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산정 방법 등에 대해 시장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재건축부담금 등을 포함한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조합원 중 일부가 반대하고 있어 사업 추진은 원만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한편 반포 현대아파트는 현재 80가구 규모의 준공 31년 된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10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