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유니폼 판매 사이트에 등장한 전범기. /사진=서경덕 교수팀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또 다시 전범기(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에 나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은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유니폼 판매 사이트에서 전범기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FIFA는 러시아월드컵 개막에 앞서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유니폼과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 이 사이트에 올라온 일본 응원 티셔츠 중 일부에 전범기 문양이 새겨진 것.


FIFA는 최근에도 러시아월드컵 공식 주제가 뮤직비디오와 FIFA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범기를 게재해 질타를 받은바 있고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문제된 대목을 삭제했다.

서 교수팀은 이 같은 일이 반복 되는 것은 실수라기 보다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고 러시아월드컵 개막 전 ‘나치기=욱일기’를 알리는 영어 동영상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