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OLED 사업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5조6000억원, 같은기간 적자폭이 확대된 영업적자 1920억원으로 추정된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LCD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중소형 OLED 감가비 부담이 가중돼 경쟁사 대비 부진한 수익성도 예상돼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형 OLED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대형 OLED 패널가격과 마케팅 비용 축소로 인한 주가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LCD 패널업체들의 LCD 탈출 전략에 대한 신호가 감지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