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사고. 지난 7일 낮 1시 9분 쯤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서해대교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서해대교에서 25톤 화물차가 4.5톤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낮 1시9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대교 서울 방향 3차로에서 A씨(43)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B씨(47)의 4.5톤 덤프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로 A씨가 차 안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다. A씨는 핸들에 가슴을 부딪혔다며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도 경상을 입었다.

추돌 당시 충격으로 덤프트럭들에 실려있던 폐플라스틱과 자갈 등이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1개 차로를 1시간30분 동안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A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정체로 앞서 서행하고 있던 B씨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