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성장기 아이들의 체력 관리를 돕는 보양 간식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방학은 덥고 습한 날씨로 아이들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영양과 맛을 모두 갖춘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아이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에 체력과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선보여 방학을 대비하는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찬 음료나 빙수, 아이스크림 등을 찾는 횟수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차가운 간식을 자주 먹으면 속이 냉해지고 배탈, 설사 등 배앓이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가 시원한 간식을 찾는다면 몸 속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주는 보리차나 면역 관리에 좋은 어린이용 홍삼음료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CJ제일제당 ‘한뿌리 키크몬 홍삼’, 매일유업 ‘상하치즈 Mini’, 풀무원식품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 동원F&B ‘더참치 투고’ (각사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로 기능 성분이 풍부한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판매하고 있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물 대용으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보리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더위를 잘 타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차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의 주 원료로 활용된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리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4배 정도 함유하고 식이섬유가 1.5배 많은 것이 특징이다. 

‘블랙보리’는 어린이가 휴대하며 마시기 부담 없는 340mL 외에도 가정에서 온 가족이 마실 수 있는 500mL와 1.5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돼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여름철 대표 보양 재료인 홍삼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을 출시했다.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과 100% 국산 과일 농축액이 함께 들어 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쓰지 않은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칼슘과 뼈에 관련된 특허 성분인 '폴리칸'과 황기, 녹용 등 9가지 전통소재로 만든 황기복합추출액이 들어있으며 일반 당류 대신 신소재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 함량을 대폭 낮췄다.


DHA, EPA 등 뇌 활성화를 돕는 영양성분이 담긴 참치도 여름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은 식재료다.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더참치 투고’ 5종은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 있어 어린이도 스스로 쉽게 먹을 수 있다. 

기존의 참치캔이 식재료나 밥 반찬으로 활용되었다면 ‘더참치 투고’는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참치 제품이다. 특히 ‘더참치 투고 키즈’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성분을 더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야외활동 시 휴대하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간식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풀무원식품의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는 연육과 치즈·두부 등의 원재료를 조화롭게 배합해 아이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두부 특유의 콩취를 줄인 간식용 소시지 제품이다. 

담백한 두부 함량은 높이고 짠 맛을 줄여 아이들이 소시지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식감도 부드러워 딱딱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유 한 잔에 담긴 정도의 칼슘(약 200mg)과 EPA·DHA를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까지 고려했다.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상하치즈 Mini'(미니) 3종은 소비자들이 치즈를 일상에서 더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체다·크림치즈·모짜렐라를 중심으로 짜지 않은 담백한 맛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우유 반 잔(100ml)에 해당하는 칼슘 150mg을 그대로 담아 성장기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