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플

미국 정부가 6031개 중국산 제품에 2000억달러(약 226조1400억원) 상당의 과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애플워치’와 핏빗(Fitbit) 제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중국에서 조립된 애플워치, 핏빗 차지 등이 이번 관세부과 대상에 포함되면서 제품의 가격이 10%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관세 등 무역 장벽 등 보복 무역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제품의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는 국제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을)WTO에 제소했다”면서 “이는 WTO 기본 원칙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