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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12일)도 이 같은 흐름에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지형적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내륙 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 제외)·제주도 10~60mm, 중부지방·경북 5~3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