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증점이 1000호점을 돌파했다. 한돈을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그만큼 더 늘었다는 의미다. 

◆ 2018년 7월 기준, 한돈인증점 총 1008개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7월 한돈인증점 1000호점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인증점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한돈 인증 사업으로. 매년 수백여 곳의 신규 인증과 인증 취소를 진행하면서 올해 1000호점을 넘어섰다. 

2018년 7월 12일 기준 전국의 한돈인증점은 총 1008개소로, 이는 한돈을 취급하는 음식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그리고 농가직영식육점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한돈인증점이 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은 서울·경기권으로 집계됐으며 555곳이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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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운 인증 기준, 한돈인증점 소비자 신뢰 높아

한돈인증점은 단순히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한다고 해서 인증하는 것은 아니다. 돼지고기 구매관리에서부터 원육 품질, 점포 테이블당 일매출, 각종 위생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항목 평가로 엄격하게 심사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해 인증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절차도 까다롭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본사 직영점이 한돈인증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가맹점마다 별도 심사를 거친다. 다만 일정조건을 충족할 경우 단체인증협약(MOA)을 통해 본사 직영점과 가맹점 전체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인증점 신청 시 사전문의를 해야 한다. 배달전문점은 신청할 수 없다.

한돈인증점의 가장 큰 효과는 소비자의 신뢰가 높다는 점이다. 한돈자조금 위원회가 2015년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돈인증점 마크가 음식점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전체의 73.5%로 나타났다. 2016년 전국 64개 인증점이 참여한 조사 결과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5%가 “한돈인증점이 음식점의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고 답했다. 

그뿐 아니라 한돈 외식메뉴 교육, 각종 홍보·판촉물·이벤트 등도 지원함으로써 한돈인증점의 영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