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펀드의 선호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전에 돌입하는 등 불확실성이 부각된 탓에 신흥국 펀드는 더딘 회복세를 나타냈다.
31일 KB증권에 따르면 선진국 주식형 및 채권형 펀드플로우(29일 기준)는 각각 72억8000만달러, 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 연간 누적 유입규모는 814억달러이며 채권형 펀드는 북미펀드를 중심으로 697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치 수준에 도달했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증가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북미펀드만 유일하게 순유입됐다. 한주간 78억8000만달러가 유입되는 등 북미펀드에 집중됐다. 선진국 채권형 펀드에서도 2주 연속 증가했으며 북미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10억8000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북미펀드 쏠림현상이 심화된 이유는 글롭러 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확실한 곳’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이창민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선진국 펀드는 경기 확장세가 뚜렷한 미국 중심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호한 수급에 기반한 미국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4억1000만달러를, 채권형 펀드는 4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각각 3주, 5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의 연간 누적 유입규모는 363억달러로 감소했고 채권형 펀드 역시 4월 중순 149억달러를 정점으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다만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중국, 한국 펀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일본 제외) 지역이 유입세를 나타냈다. 중국 펀드는 최근 5주간 31억2000만달러가, 한국 펀드는 6월 이후 18억6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글로벌이머징(GEM) 지역이 1억4000만달러로 순유입 전환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터키 금융불안, 주요 선진국 금리인상, 브라질 대선 불확실성 등 신흥국 금융시장에 비우호적인 요인이 여전하다”며 “이에 일부국가를 제외한 신흥국 펀드의 수급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1일 KB증권에 따르면 선진국 주식형 및 채권형 펀드플로우(29일 기준)는 각각 72억8000만달러, 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 연간 누적 유입규모는 814억달러이며 채권형 펀드는 북미펀드를 중심으로 697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치 수준에 도달했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증가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북미펀드만 유일하게 순유입됐다. 한주간 78억8000만달러가 유입되는 등 북미펀드에 집중됐다. 선진국 채권형 펀드에서도 2주 연속 증가했으며 북미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10억8000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북미펀드 쏠림현상이 심화된 이유는 글롭러 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확실한 곳’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이창민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선진국 펀드는 경기 확장세가 뚜렷한 미국 중심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호한 수급에 기반한 미국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4억1000만달러를, 채권형 펀드는 4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각각 3주, 5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의 연간 누적 유입규모는 363억달러로 감소했고 채권형 펀드 역시 4월 중순 149억달러를 정점으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다만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중국, 한국 펀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일본 제외) 지역이 유입세를 나타냈다. 중국 펀드는 최근 5주간 31억2000만달러가, 한국 펀드는 6월 이후 18억6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글로벌이머징(GEM) 지역이 1억4000만달러로 순유입 전환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터키 금융불안, 주요 선진국 금리인상, 브라질 대선 불확실성 등 신흥국 금융시장에 비우호적인 요인이 여전하다”며 “이에 일부국가를 제외한 신흥국 펀드의 수급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