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천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은 2만2009가구(임대 제외)다.
인천은 서울과 인접하고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과 루윈시티, 검단 스마트시티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며 도심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부평구 굴포천, 동구 화수동, 동구 송림골 등에 5년간 매년 2000억원씩 총 1조원이 투입된다.
앞으로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GTX-B노선이 인천을 통과할 전망이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KTX 송도역도 2020년에 착공해 202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또 청약 비조정지역인 인천은 강화된 청약제도와 대출규제 등을 적용 받지 않는데다 분양권 전매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우선 인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루원시티가 다음달 첫 분양에 들어간다. 루원시티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예정) 등 교통인프라가 우수하다.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도 첫 분양에 나선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이밖에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부평구 산곡2-2구역 재개발지역에서도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