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지적재산권(IP) 추가확보에 따른 신작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펄어비스는 SF MMORPG ‘이브 온라인’으로 알려진 ‘CCP Games’(이하 CCP)를 인수하면서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는 IP를 확보했다. 특히 CCP가 2020년까지 4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신작 라인업도 늘어났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는 단일 게임 의존도를 낮추고 신작 모멘텀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지역에서 초기성과가 긍정적이다. 구글 플레이 2위를 유지 중이며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일매출 5억원 내외의 추정치를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애널리스트는 “검은사막 PC 인기 지역이었던 국내와 대만의 모바일 흥행이 내년도 출시될 북미와 일본에서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