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에서 11명의 사망자와 150만여 가구에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마이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한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마이클로 큰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와 조지아주를 다음주에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클의 미국 상륙이 임박한 상황에서 선거유세를 강행해 비난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클이 플로리다주에 상륙하기 전일인 지난 9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마이클은 4등급 허리케인으로 시속 250㎞의 강풍을 동반해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주 초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데 선거유세를 취소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지지자들은 오랫 동안 기다렸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