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뒤덮은 서울 하늘.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시에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로써 이날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상 중부권),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상 남부권),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상 북부권) 등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은 이날 낮 12시에 인천시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부평구 등 5개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후 1시에 인천시 중구(영종제외), 동구, 서구 3개구에 초미세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인,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유치원 초등학교도 실외수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교통량이 많은 지역은 이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민들은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나 공사장의 경우 조업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