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직장인의 65%가 ‘CEO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경험했던 갑질 유형’에 대한 질문에는 ‘(무조건 내 말대로 해) 폭군형(53.9%, 복수 응답 가능)’이 가장 많았고 ‘(야!너!) 반말형/막말형(31.7%)’, ‘(인사 똑바로 해) 인사강요형(8.8%)’, ‘(미친X 개XX) 욕쟁이형(3.2%)’, ‘(무조건 원샷이지) 음주강요형(2.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성희롱’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CEO의 갑질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56.3%)’는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는 답변이 30.8%였고 ‘잘 모르겠다’ 8.9%, ‘직원들이 참아야 한다’ 4%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회사 오너에 대한 직장인들의 존경심은 어떨까.
응답자의 48.3%가 ‘존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존경한다(25.9%)’, ‘전혀 존경하지 않는다(17.7%)’, ‘매우 존경한다(8%)’ 순이었다.
그리고 ‘CEO가 갖춰야 할 덕목(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이 ‘포용력과 친화력(29.6%)’을 꼽았고 ‘청렴성과 도덕성(17.1%)’, ‘커뮤니케이션 능력(16.2%)’, ‘비전 창출 능력(13.3%)’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