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전남의 경제 성적표는 어떨까?
호남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호남·제주지역 경제동향 조사 결과, 광주 광공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2.3%, 전남은 1.7% 감소했다.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광주는 전분기(-12.3%)보다 감소세가 확대됐으나 전남(-3.7%)은 둔화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광주·전남 모두 0.7%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증가율(0.8%)을 하회했고, 각각 전년동기 증가율 2.8%, 1.8%보다 하락했다.
소매판매는 광주는 전분기 감소(-0.5%)에서 증가로 전환됐으며, 전남(1.2%)은 2.3%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소매판매는 광주는 전분기 감소(-0.5%)에서 증가로 전환됐으며, 전남(1.2%)은 2.3%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건설수주는 광주는 도로·교량 등 공공부문은 감소했으나, 민간부문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반면 전남은 18.1% 감소했다.
수출은 광주·전남의 희비가 엇갈렸다.
광주(-10.6%)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으나, 전남(13.2%)은 석유정제, 화학제품 등이 선전했다.
소비자물가는 광주는 1.5%로 전국 평균(1.6%)을 밑돈 반면 전남은 1.7%로 웃돌았다.
고용률은 광주는 59.5%로 전년동분기 대비 0.2%포인트 증가했으나, 전남은 62.8%로 0.1%포인트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광주는 3700명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등의 고용이 늘어 증가했으나, 전남(-1700 명)은 광업 및 제조업, 농업·어업 및 임업 등이 줄어 감소했다.
실업률은 광주는 3.9%로 전년동분기 대비 1.0%포인트 증가했으나, 전남은 2.5%로 전년동분기 대비 0.2%포인트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15세 이상 전 연령층 실업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광주는 3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59세 1만6400명, 15∼29세 1만900명, 60세 이상 3200명이다.
전남은 2만4400명으로 30∼59세 1만3700명, 15∼29세 8900명, 60세 이상 180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인구는 광주는 527명 순유입됐으나, 전남 4216명이 타지로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