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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5조원 규모로 항공기 50대를 구매한다.
제주항공은 20일 보잉사의 최신기종인 737MAX 50대(확정 40대·옵션 10대)를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도입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4조9774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01.83% 수준이다. 이번 계약건의 확정구매 40대는 단일기종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적사가 체결한 항공기 계약 중 최대 규모다.


737MAX는 보잉이 개발한 차세대 주력기로 기존에 운용 중이던 B737-800NG에 비해 운항거리가 길어졌으며 연료효율도 14%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연료비와 정비비 등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