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4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서울시
세운4구역이 최고 18층 높이의 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코오롱글로벌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본사에서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울 종로구 예지동 일대 세운4구역에 앞으로 건설될 숙박시설(호텔)·업무시설(오피스)·오피스텔·판매시설에 대해 최적의 상품구성과 판매시설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공동협력 할 방침이다.


세운4구역은 2009년 사업시행인가 신청 이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와 종묘경관 보호를 위해 높이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국제지명현상설계에 돌입했고 지난달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세운4구역은 앞으로 총 연면적 30만㎡에 최고 18층 높이의 건물 9개동으로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맞춤형 설계·시공을 통해 낙후된 주변 도심지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