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진=김창성 기자
정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현대건설로 이동한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김창희 부회장을 마지막으로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총괄 사장제를 도입했지만 정 부회장의 승진 보임으로 7년 만에 부회장직이 부활됐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정 부회장은 2011년 3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뒤 7년8개월 동안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정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 투톱 체제로 국내 주택사업과 수익성 위주의 해외사업 선별을 통해 업계 불황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