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파워 이미지. /사진=애플
에어파워 이미지. /사진=애플

애플이 소문만 무성하던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의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중국 IT전문매체 차지랩은 신뢰할 수 있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선전에 위치한 한 업체에서 에어파워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체는 에어팟과 USB-C 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매체는 “아이폰 생산을 담당하는 페가트론은 1월21일부터 에어파워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에어파워는 3층 코일 구조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에어파워는 애플이 2017년 10월 공개한 전용 무선충전 패드로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발열 등의 기술적 난제로 출시가 보류됐고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만약 애플이 기술 난제를 해결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면 오는 1분기 출시가 유력하다”며 “당초 계획보다 1년가량 늦어진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