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치명적인 실수를 두 차례나 범했던 현 베식타스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 /사진=로이터 |
유럽축구의 거함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뮌헨)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혈전을 앞둔 가운데 뮌헨의 넘버원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전 리버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를 언급했다.
리버풀과 뮌헨은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통산 우승 5회를 달성해 레알 마드리드(13회), AC 밀란(7회)에 이어 세번째로 ‘빅이어’를 가장 많이 들어 올린 두 팀은 각각 잉글랜드와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유럽 대항전서 많은 경기를 치른 두 팀이 챔피언스리그 출범 후 아직 한번도 맞대결을 펼치지 않은 점이 흥미롭다.
한편 오랜 기간 부상에서 신음한 뒤 최근 경기에 나서고 있는 노이어는 1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안필드 같은 경기장을 감도는 분위기는 특별하다. 나는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함성을 좋아한다”며 안필드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부터 리버풀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알리송 베커를 칭찬했다. 노이어는 “나는 AS로마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를 지켜봤다. 알리송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는 훌륭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이어는 기술과 생각이 남다른 골키퍼에 항상 흥미가 있다고 밝히면서 알리송의 전임자이자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카리우스에 대한 의견도 남겼다.
그는 “나는 독일 대표팀에서 카리우스와 경기를 지켜보는 등 그와 함께했다. 그리고 독일인 골키퍼인 만큼 그가 잘 되기를 원했다. 지난해 결승전 경기는 골키퍼들에게 있어 끔찍한 하루와 같다”며 카리우스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알리송 역시 카리우스의 실책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그는 지난 9일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상대편이라도 골키퍼가 실수하면 마음이 좋지 않다. 당시 카리우스의 실수를 보며 나도 안타까웠다”며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발언을 남겼다.
지난해 레알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카리우스가 보여준 실책은 유럽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힐 만한 최악의 장면이었다.
카리우스는 0-0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6분 동료 수비수에게 패스를 건네려다 카림 벤제마에게 볼을 빼앗긴 후 어이없는 선제골을 내줬다. 여기에 후반 44분에는 가레스 베일의 슈팅이 정면으로 날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쐐기골을 내줬다. 이날 리버풀은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수와 더불어 총 세 골을 내주며 ‘빅이어’를 눈앞에서 놓쳤다.
리버풀과 뮌헨은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통산 우승 5회를 달성해 레알 마드리드(13회), AC 밀란(7회)에 이어 세번째로 ‘빅이어’를 가장 많이 들어 올린 두 팀은 각각 잉글랜드와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유럽 대항전서 많은 경기를 치른 두 팀이 챔피언스리그 출범 후 아직 한번도 맞대결을 펼치지 않은 점이 흥미롭다.
한편 오랜 기간 부상에서 신음한 뒤 최근 경기에 나서고 있는 노이어는 1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안필드 같은 경기장을 감도는 분위기는 특별하다. 나는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함성을 좋아한다”며 안필드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부터 리버풀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알리송 베커를 칭찬했다. 노이어는 “나는 AS로마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를 지켜봤다. 알리송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는 훌륭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이어는 기술과 생각이 남다른 골키퍼에 항상 흥미가 있다고 밝히면서 알리송의 전임자이자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카리우스에 대한 의견도 남겼다.
그는 “나는 독일 대표팀에서 카리우스와 경기를 지켜보는 등 그와 함께했다. 그리고 독일인 골키퍼인 만큼 그가 잘 되기를 원했다. 지난해 결승전 경기는 골키퍼들에게 있어 끔찍한 하루와 같다”며 카리우스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알리송 역시 카리우스의 실책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그는 지난 9일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상대편이라도 골키퍼가 실수하면 마음이 좋지 않다. 당시 카리우스의 실수를 보며 나도 안타까웠다”며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발언을 남겼다.
지난해 레알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카리우스가 보여준 실책은 유럽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힐 만한 최악의 장면이었다.
카리우스는 0-0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6분 동료 수비수에게 패스를 건네려다 카림 벤제마에게 볼을 빼앗긴 후 어이없는 선제골을 내줬다. 여기에 후반 44분에는 가레스 베일의 슈팅이 정면으로 날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쐐기골을 내줬다. 이날 리버풀은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수와 더불어 총 세 골을 내주며 ‘빅이어’를 눈앞에서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