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경기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리그 20호 골을 만들어낸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앙 음바페. /사진=로이터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경기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리그 20호 골을 만들어낸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앙 음바페. /사진=로이터

킬리앙 음바페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해결사로 나서며 팀의 5연승을 이끌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경기서 몽펠리에에 5-1 대승을 거뒀다.
두 팀은 전반에만 세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28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헤딩골로 PSG가 3-1로 앞서가면서 승부의 균형이 기울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풀백 라이빈 쿠르자와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음바페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벤자맹 르콩트의 선방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던 음바페는 후반 33분 몽펠리에의 수비수 비토리노 힐튼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곧바로 음바페가 때린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PSG가 5-1 대승을 만들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1골을 포함해 드리블 성공 5회 등을 기록한 음바페에게 쿠르자와 함께 최고 평점(8.7)을 부여했다.

몽펠리에전을 포함해 리그 19경기 동안 20골 6도움을 뽑아낸 음바페는 팀 동료 카바니를 3골 차로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의 종전 리그 득점 최다 기록은 2016-2017시즌 AS 모나코에서 기록한 15골이다. 시즌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25골 10도움을 올렸다. 페널티킥 골은 한 차례도 없다.

음바페는 지난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한 것을 포함해 최근 3경기 동안 모두 골을 넣고 있다. 지난 18일 생테티엔 전에서는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45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첫 18경기서 19골을 넣은 프랑스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