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12일 롯데칠성에 대해 시장점유율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롯데칠성의 1~2월 탄산음료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외식 및 배달앱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 탄산음료 카테고리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세였던 콜라 시장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경쟁 제품군과의 판매 가격 측면에서의 장점은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생수, 소주 시장점유율도 삼다수와 지방소주사의 부진으로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이상 상승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료실적 개선과 주류 부문 판촉비 효율화로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554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80.5%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