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총자본비율' 16.97%…지방은행 중 최고
지난해 광주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6.97%로 전년에 비해 상승하며 6개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의 '2018년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5.35%, 13.20%, 12.61% 및 6.57%로 전년대비 0.11%포인트, 0.07%포인트,0.05%포인트 각각 상승했으나, 단순기본자본비율은 0.19% 하락했다.

광주은행 보통주비율은 13.29%, 기본자본비율 13.91%, 총자본비율은 16.97%로 전년 11.81%,12.58%,16.06%대비 각각 1.48%,1.33%,0.90%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은행 총자본비율의 경우 ▲경남(16.30%) ▲부산(16.21%) ▲대구(15.08%) ▲제주(14.89%) ▲전북(14.17%)등 6개 지방은행 중 가장 높았다.

금감원은 "미·중 무역분쟁 및 영국 브렉시트 협상, 국내 경기부진 등 대내외 경제‧금융여건의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자본비율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자본적정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자본확충 및 내부유보 확대 등을 통해 적정수준의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계열사로 둔 JB(전북)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은 12.73%로 전년 12.16%에 비해 0.57%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