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글로벌리츠가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꾸준한 임대수익률을 보이는 미국·일본지역 리츠를 중심으로 투자비중을 확대하고 유럽지역 중 영국 혼합형 리츠를 주목하라는 의견이다.
연초 이후 국가별 리츠 총 수익률(14일 기준)을 살펴보면 ▲미국 14.25% ▲유럽 13.83% ▲캐나다 12.47% ▲호주 12.32% ▲싱가포르 10.77% ▲일본 5.69% 등이다.
연초 이후 국가별 리츠 총 수익률(14일 기준)을 살펴보면 ▲미국 14.25% ▲유럽 13.83% ▲캐나다 12.47% ▲호주 12.32% ▲싱가포르 10.77% ▲일본 5.69% 등이다.
◆미국·일본리츠, 부동산 호조 따른 수익률 기대
미국 리츠의 경우 식료품 잡화점(Grocery Store) 리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체 미국 리츠 시장에서 리테일 섹터는 약 19%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식료품 잡화는 ‘아마존 효과’(Amazon Effect)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낮다. 또 NH투자증권은 오피스, 주거용의 경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맨해튼 지역 중심의 리츠를, 호텔리츠 중에서는 라스베이거스 비중이 높은 실적방어적인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것을 추천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업용 리츠는 물동량, 산업생산량 등 상대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고 헬스케어 리츠 또한 오바마 케어와 관련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도쿄지역 비중이 높은 리츠가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는 일본 3대 도시권(도쿄·오사카·나고야) 중에서 올림픽 관련 인프라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최저 수준의 공실률을 유지하는 등 부동산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영국, 브렉시트·경기둔화 이슈 해소
또한 유럽의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가 감소했고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 이슈로 하락했던 영국 부동산 가격이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브렉시트 이슈는 유럽연합(EU)의 결정에 달렸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오는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연기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평소 EU가 노딜보다는 연기가 낫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영국의 브렉시트 연기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부동산의 최대 관건인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런던을 중심으로 오피스, 리테일(쇼핑몰), 호텔자산을 보유한 영국 혼합형 리츠(LAND LN Eauity)가 호황을 보일 전망이다.
김형근 애널리스트는 “독일 제조업이 부진하면서 유럽경기가 둔화됐지만 하반기 ECB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유럽경기가 더 악화될 가능성을 낮을 것”이라며 “이미 브렉시트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도 충분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형근 애널리스트는 “독일 제조업이 부진하면서 유럽경기가 둔화됐지만 하반기 ECB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유럽경기가 더 악화될 가능성을 낮을 것”이라며 “이미 브렉시트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도 충분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