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종목장세 예상 속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전 거래일 대비 3.54포인트(0.16%) 오른 2183.0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원, 1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대 상승세를, SK하이닉스가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4포인트(0.52%) 오른 757.07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은 1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4억원, 12억원 순매도했다.

주요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신라젠 등이 1%대 강세를, 펄어비스가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증시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종목장세’라고 할 수 있다”며 “성장률 둔화와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바닥론, 무역협상 기대, 비둘기적 각국 중앙은행 정책 등이 시장 참여자들의 방향성을 잃게 만들었으며 개별 기업들의 변화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최근 12개월 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의류 등을 중심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며 “반도체 또한 하향 조정폭이 멈추는 등 기업이익 둔화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