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DB.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DB.
화려한 멤버를 자랑하는 콜롬비아가 오는 26일 상암벌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 A매치 친선전을 갖는다.
콜롬비아는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관심이 더욱 쏠린다.

콜롬비아는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홋스퍼), 예리 미나(에버튼) 등 최정예 선수들을 투입했다. 골키퍼인 다비드 오스피나(나폴리)가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선수 면면은 화려하다.


팔카오는 FC포르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각 리그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FC포르투, AS모나코, 레알마드리드 등에서 활동했고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다.

후안 콰드라도는 피오렌티나, 첼시 등을 거쳤으며 현재 유벤투스에서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다빈손 산체스는 수비수로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고 있다.

22일 열린 일본전에서는 팔카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후반 19분 콜롬비아의 슈팅이 일본 수비수 팔을 맞고 나와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팔카오가 마무리했다.


콜롬비아의 케이로스 감독은 2011년부터 이란 대표팀을 맡았고 2019 아시안컵에서는 준결승까지 올랐다. 이후 콜롬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으며 첫 평가전으로 일본을 상대했다.

콜롬비아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22일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이청용의 값진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볼리비아 역시 남미의 복병으로 꼽히지만 콜림비아보다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볼리비아의 피파랭킹은 60위, 콜롬비아는 12위다. 우리나라 순위는 3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