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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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이 낮은 금리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이르면 올해 5월 출시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청년층 전용 전월세 보증금대출이 조만간 출시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출상품은 금리가 낮은 것이 큰 장점이다. 연 2% 중후반대 금리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12%다.


가입대상도 확대했다. 새로 나오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만 20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득 기준은 가구 합산 연 7000만원이다. 미혼이면 개인 소득을 기준으로, 기혼이면 부부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이와 비슷한 유형인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상은 맞벌이 부부의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다.

전세대출 가능 상한 금액은 최대 7000만원이다. 전세보증금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월세자금 대출 상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총 대출액이 1200만원을 넘길 수 없도록 설계된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1주택자 혹은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다주택자는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