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경찰관 압수수색. /자료사진=뉴스1
최종훈 경찰관 압수수색. /자료사진=뉴스1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28일) 오전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과 관련해 가수 최종훈씨와 담당 경찰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10시30분부터 수사관 4명을 투입해 최씨와 경찰관의 주거지와 차량, 신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최씨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후 담당 수사관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경찰이 최씨의 편의를 봐줬다는 유착 의혹이 일었다. 부실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당시 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압수수색을 실시했지만 찾지 못했다"며 "최대한 찾아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가수 정준영이 2016년 여자친구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받을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의 주거지도 오늘 오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경찰관은 사건 당시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않아 지난 21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압수물을 신속히 분석하여 제기되었던 의혹을 규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