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원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강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 오토캠핑장에서 한 소방대원이 펜션을 태우는 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4일 강원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강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 오토캠핑장에서 한 소방대원이 펜션을 태우는 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통3사가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한 상황을 공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및 속초 산불로 일부 중계기와 케이블이 피해를 입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통3사의 피해 상황은 ▲SK텔레콤 고성~속초간 케이블과 기지국 피해 ▲KT 고성·속초지역 일부 무선기지국 및 유선서비스 장애 발생 ▲LG유플러스 LTE기지국 피해는 없으나 일부 중계기 피해 등이다.


이에 이통3사는 현장에 이동기지국을 투입하고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절 등을 통해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인 자원을 총동원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4일 발생한 산불로 5일 자정 무렵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응반을 투입해 새벽 2~3시경 대부분의 피해시설을 복구했으며 네트워크 유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