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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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유아와 고령층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국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해소 추진 정책을 시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10개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2019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책 영역은 ▲교육개선 ▲상담치유 ▲사회기반 ▲국민소통 등으로 나뉘며 15개 중점과제와 51개 세부과제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상반기 중 통합안내 시범사이트를 구축한다. 전문가 및 정책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필요 예산을 확보해 늦어도 내년까지 정규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조사한 ‘2018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과 60대 이상에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과의존 비중이 2017년보다 0.5% 증가한 19.1%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동의 과의존 위험군은 전년보다 1.6% 증가했고 60대에서는 1.3% 증가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올해는 부처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국민 체감도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며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