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김도읍, 바른미래당 오신환 간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담당 재판과 관련된 기업 주식 35억원 어치를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김도읍, 바른미래당 오신환 간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담당 재판과 관련된 기업 주식 35억원 어치를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금융위원회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남편 오충진 변호사의 주식 매매 과정에 대한 문제 여부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심리를 요청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거래소에 이 후보자, 오 변호사가 불법 내부 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의혹 관련 심리를 요청했다.

앞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은 지난 15일 금융위에 ‘이미선 후보자 내부정보 주식거래 의혹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오 사무총장은 지난해 2월1일 이테크 건설의 2700억원 건설 수주 공시 직전 5차례에 걸친 이 후보자의 5000만원 상당 주식 매입과 34차례에 걸친 오 변호사의 6억5000만원 상당의 주식 매입 의혹 조사를 요청했다.

다만 금융위가 거래소에 심리를 요청했다고 해서 정식조사에 착수한 것은 아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조사여부는 확정된 게 아니라 검토 단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