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국가산단 야경 /사진=뉴스1 |
여수시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여수국가산단의 대기배출사업장은 총 159개소로, 환경오염시설 1∼2종의 63개 사업장은 전남도에서 관할하고 있다. 3∼5종의 96개 사업장은 여수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 및 주민 유해성건강영향평가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을 불식하고 후속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여수국가산단 내 단속권한이 있는 3∼5종 사업장 96개소에 대한 추가적인 특별점검을 진행해 대기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염도 검사와 더불어 위반사업장에 대한 고발과 행정처분 등 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완벽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산단환경개선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최근 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측정값를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4곳과 여수산단 LG화학, 한화케미칼, (주)SNNC, 대한시멘트,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등 235곳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